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요즘, 한평생 모아도 내 집 하나 마련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청약당첨은 내 집마련의 꿈을 향한 유일한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청약통장 관련한 정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2024년 11월부터 청약통장 관련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이란?
💡 주택청약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청약통장에 가입하여 일정 조건을 갖춘 후,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분양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택청약의 필요성
💡 주택청약은 특히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요즘, 내 집 마련을 위한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 청약을 통해 분양받은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또한, 청약통장에 일정 금액을 예치함으로써 자산을 관리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민영주택 청약시에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평가해 점수가 산정되며, 서울 기준 최소 300만 원 예치금을 충족 시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약 가능한 주택
- 국민주택 : 국가가 직접 혹은 재정을 지원하여 건설한 85㎡ 이하 주택
- 민영주택 : 국민주택을 제외 한 모든 주택 – 대형 건설자에서 주로 공급(브랜드아파트가 여기 포함)
- 청약에 대한 모든 것은 청약홈을 통해 확인 가능
청약통장 변경된 점
◼ 민영·공공 제한 없는 청약통장(2024.10.1부터)
- 청약예·부금/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전환 가능
-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어 통장 가입자의 청약 기회 확대
- 높은 금리에 소득공제 혜택
-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 소득공제 및 월 납입금 한도 상승
- 월 납입입금 인정 한도 – 2024.11.1(금)부터 10만원 ▶ 25만 원으로 증가
-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소득공제 한도 – 2024년부터 240만 원 ▶ 300만원으로 증가
◼ 3%대 금리 인상
- 청약금리 : 최대 2.8% ▶ 최대 3.1% 상향
- 내 집 마련 기반 형성을 위해 주택청약저축 혜택 대폭 강화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 청약금리 : 최대 4.5%
-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제공
- 군·장병 내일준비적금 만기 시 목돈 최대 5천만 원까지 납입 가능
-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군·장병내일준비적금은 예전에 다룬적 있으니 참조
◼ 가족이 누리는 청약 혜택
- 부부
- 중복청약 및 배우자 통장
- 보유기간 합산(최대 3점) 허용
- 무주택 세대주 –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도 소득공제 비과세 혜택 부여
- 미성년자 자녀 – 미성년자 청약 납입 인정 기간 : 기존 2년 ▶5년으로 확대
주택청약 월 25만원 납입이 좋은 점
- 공공 분양에서 청약 통장의 납입 횟수와 저축 총액을 기준으로 입주자를 선정
- 월 25만원을 꾸준히 납입하면 5년 만에 공공 분양 당첨 커트라인(약 1,500만 원)에 도달
- 기존 월 10만원 기준으로는 같은 금액을 모으는데 12년이 걸림
💡 주의 사항
💡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쟁률도 함께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 청약 당첨선을 빠르게 충족시키 위해 월 25만 원을 납입하면 전략은 유효하지만, 장기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도 점검 필수
주택청약 월 25만원 납입이 부담스럽다면?
◼ 누구나 월 25만원을 부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공분양 및 국민주택 중 노부모 특별공급이나 일반공급은 월 납입 인정액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충족 조건만 충족하면 지원
-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선납급 제도(600만원)으로 요건을 채울 수 있어 월 납입액 상향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청약통장 유지해야 할까?
청약통장 유지해아 할까?
◼ 청약통장 유지/해지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민간분양의 경우
-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유지
- 추첨제 물량이 일부 있어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
- 공공분양의 경우
- 월 25만원 납입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
- 유지가 가능하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청약 당첨선을 준비
- 경쟁률이 올라가더라도 좋은 위치에서 경쟁
-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 각자의 상황에 맞는 요건을 충족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것이 최선
- 청약통장을 유지할 경우
- 연 300만원까지 소득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절세 목적으로도 좋은 선택
청약통장 월 납입금 변경
◼ 따로 변경 신청은 필요 없으며, 기존 청약 통장을 유지 후 자동으로 25만 원 납입으로 월 인정 소득액이 가능
주택청약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11월부터 변경 되면서 장점과 단점이 생겼는데요. 더욱더 청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여 성공적인 청약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번 정보가 청약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