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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달 열기구
서울 도심지 한복판에 뜬 열기구를 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8월 23일 공식 오픈되는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인데요. 서울 도심 경관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의 이용 정보와 예약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 안전할까?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의 생긴 모습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열기구의 모습인데요. 사실 서울달은 열기구가 아닌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서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가스기구입니다. 계류식 가스기구는 여러 나라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제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한 번쯤 체험해 보고 싶지만 안전이 우려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서 안전성면에서 우수하고 기구 몸체가 지면이랑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탈 위험을 매우 낮췄다고 하네요.
시범 운영을 통해 탑승해 본 분들의 후기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
여의도 열기구 이용 정보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은 최대 130m 상공까지 떠올라 여의도 전경과 한강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공개한 열기구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을 보니 정말 멋있더라고요.
서울달은 1회 비행 시 최대 30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1회 비행 시 소요시간은 15분 정도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점검이 진행된다고 하며 시설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 운영 일정
- 월요일 : 시설점검 (정기 휴무)
- 화요일 ~ 일요일 : 12:00부터 22:00까지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이고 마지막 탑승 가능시간은 밤 9시 30분까지입니다.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가격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의 이용 금액은 아래와 같고, 기후동행카드 소지하시면 10% 할인됩니다.
구분 | 금액 |
대인(만 19 ~64세) | 25,000원 |
소인(36개월 ~ 만 18세) | 20,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 20,000원 |
장애인/국가유공자 | 30% 할인 |
단체(20인 이상) | 10% 할인 |
예약 방법
현재 계획된 운영 방침으로는 따로 예약 없이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날씨 등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상 일정에 따라 운영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여의도 공원 놀러 가신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예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예약 방식이 생긴다면 그때 소식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달 탑승 위치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의 탑승장 위치는 여의도 공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여의도 공원 관리사무소)
📌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소요
📌 구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1분 소요
탑승 시 주의 사항
- 이륙 시, 착륙 시 기구가 흔들릴 수 있으니 안전 손잡이 꼭 잡기
- 낙하물 사고 발생 시 탑승자 본인 책임이 발생하니 낙하물 절대 던지지 않기
- 네트 밖으로 절대 손 내밀지 않기
- 반려동물 탑승 불가, 임산부 탑승 자제 부탁
- 운행 중에 뛰어다니기, 소리 지르기,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 등의 피해를 끼치는 행위 절대 금지
- 파일럿의 지시를 잘 따르기
-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위해 위의 사항들을 꼭 준수하기
서울달의 관람 팁은?
- 날씨 확인하기 : 열기구 탑승은 날씨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최신 업데이트는 일기 예보와 명소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세요.
- 사전 예약: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인기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자리를 확보하려면 미리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넉넉하게 방문하셔서 미리 티켓을 발권하세요.
- 적절한 옷차림: 편안함이 핵심입니다! 편안한 옷을 입고 더 낮은 기온에 대비하세요.
- 카메라를 가져오세요: 열기구에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잊지 마세요. 서울달을 방문하는 것은 서울을 완전히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방법입니다. 도시를 탐험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서울달’은 도심 속에서 서울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8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니, 미리 사전 예약을 통해 ‘서울달’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올 여름, 서울달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